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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가연은 "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, 또 아이를 바라는 난임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각 기관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"고 설명했다.

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▲저출생 대응 및 대책을 위한 상호협력 ▲난임예방 및 극복에 관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▲건강한 임신 및 안전한 출산에 관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에 적극 지원 및 협력하며, 나아가 국가적 문제인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로 했다.

남이섬 평생교육원은 주식회사 남이섬의 부설 평생교육기관으로 지난 2월 28일 '평생교육 진흥과 배움의 기회 확대 및 지역사회의 단체와 협력을 통한 평생기반 교육 실천'을 위해 설립됐다.

박춘선 난가연 회장은 "이번 협약으로 난임가족에게 '첫 아이 만들어 주기'가 이뤄지고, 난임 가족의 아이 낳을 권리가 더 커지길 바란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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